전자책 구독 서비스와 전자책으로만 유통하는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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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에서 마크 저커버그까지>라는 제목의 책을 우연히 알게 되어서 검색을 해보니, 전자책으로만 판매가 되고 있었다. 종이책으로서만 놓고 보면 절판일 수 있겠지만 전자책의 형태로서는 여전히 유통되고 있다. 출판사의 전략으로서 일단 초판 1쇄는 최소량으로 제작하고 동시에 전자책으로서 대형 서점에서 운영 중인 전자책 플랫폼을 비롯하여 네이버 그리고 리디북스와 밀리의 서재와 같은 구독형 서비스에도 납품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인세에 대한 부분은 전자책만 운영하기에 절감할 수 있는 비용 만큼 할인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전자책 구독 비즈니스 모델과 관련한 기사는 <여기> 를 클릭!

스마트폰 때문에 이제는 해외에서 개인적으로 보인 무례한 행동이 누군가에 의해서 기록되어 나라 망신을 시킬 수 있다.





스마트폰과 이동통신망을 통해서 모바일로 인터넷을 활용할 수 없었던 시절에 비해서 LTE와 와이파이 중계기가 지천으로 깔린 세상에서 개인적인 모든 행동은 조심스럽게 해야 하는데 그게 안 되면 여러모로 문제가 된다. 단지 일부의 문제라고 치부하기에는 민폐를 끼치는 행동을 동영상으로 보게 되면 그런 행동을 한 사람이 속한 모든 민족이나 국민들이 다 그렇게 보인다. 특히, 한국의 경우라면 조심해야 한다. 중국인들이 태국의 어떤 부페(buffet) 식당에서 미친 듯이 음식을 퍼가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있는 기사인데, 모든 중국인이 저렇게 행동하지 않겠지만 인식은 쉽게 바뀌지 않을 듯 싶다. 참고적으로 중국의 경우, 자문화 중심적 사고를 갖고 해외에서 중국 내에서 하던 행동을 그대로 해서 욕을 먹는 케이스가 많다. 이를테면, 맥도날드와 같은 패스트 푸드 음식점에서 본인이 먹은 걸 치우지 않는 행동을 중국 국내에서는 납득이 가는 행동이지만 한국을 비롯해서, 대다수의 외국에서는 통용되지 않는데 그걸 인식하지 못하는 게 문제인 것이다. 이런 면에서 보면 타인의 시선을 늘 의식하면서 행동을 삼가는 습성이 강한 일본인들이 해외에서 민폐를 상대적으로 덜 끼칠 가능성이 높은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p.s.

집 밖에서 함부로 행동을 하다가는 IT 발전으로 인해 타인에 의해서 다 기록되는 수가 있으니 일단 말투에서부터 작은 행동 하나하나 세심하게 자가 검열을 할 필요가 있는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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